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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는 위법”…조사종료 15개월 만 뒤늦은 결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대해 과징금 총 20억원을 부과했다. 소속 변호사들에게 법률플랫폼 서비스인 로톡 이용을 금지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징계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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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상인이 변호사 좌지우지…공정위 결론따라 소송도 불사" 김영훈 차기 대한변협 회장 인터뷰
지난달 국내 유일의 법정 변호사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장에 김영훈 변호사(60·사법연수원 27기)가 선출됐다. 이번 52대 협회장 선거는 2013년 직선제 도입 이후 후보간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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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윤 대통령이 호통칠 대상은 따로 있다
안혜리 논설위원 혁신은커녕 지난 수십 년간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이자놀이만 즐기다 국민 욕받이가 된 은행 편들 생각은 없다. 아무리 내수산업이라지만 대놓고 배짱 장사 하는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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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고사 작전'에…로톡 "직원 50% 감축" 사무실도 내놨다
서울 서초동 거리에 설치된 로톡 광고. 연합뉴스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위기에 처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로톡을 쓰는 변호사를 징계하며 수익성 감소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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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과 전쟁’ 김영훈, 새 변협회장 당선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김영훈 변호사가 17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새 회장에 김영훈(59·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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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신임 회장 김영훈…교부식서 '로톡과의 전쟁' 선포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당선된 김영훈(오른쪽) 변호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조동용 대한변협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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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들, 요즘 몸집 잘 안본다…올해 각광받는 플랫폼 기업 ② 유료 전용
Today's Topic 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의 험난한 2023년 Part2 자금이 마르는 시장에선, 모두가 시험 문제를 푸는 중이다. 기업공개(IPO)라는 숙제를 끝낸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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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에 법정싸움까지…대한변협회장 선거 3파전 관전포인트
후보 간 네거티브 캠페인에 법정 싸움까지 뒤범벅되면서 차기 대한변협회장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내년 1월 16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김영훈(58·사법연수원 27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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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의사, 창업 의사에 따졌다 “스마트폰 진료가 혁신인가?” 유료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진료받고 약을 배달받는 건 혁신일까, 아닐까. 의료 인프라가 훌륭한 한국에선 비대면 진료를 대폭 허용할 필요가 있을까, 없을까. 팩플팀이 만난 비대면 진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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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홈 OS’ 노리는 프롭테크 직방…불황도, 규제도 넘을 수 있나
안성우(43) 직방 대표가 22일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 강당에서 직방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등 기업정체성(CI)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직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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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서비스산업발전 TF 신설…5개년 계획 준비
정부가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5개년(2023~2027년) 계획을 마련한다.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이 부진하고, 무역수지 적자를 면치 못한 서비스업을 키우기 위해서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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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불황·규제·소송 3중고 스타트업…국회 연구모임에 “살려달라”
저희는 ‘제2의 타다’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 법률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 엄보운 이사 보건복지부도, 기획재정부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대한의사협의회에서 비급여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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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로톡’ 공방중인데…의사·변호사 反플랫폼 연대 출범, 왜
“플랫폼 비즈니스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반(反) 플랫폼 연대가 출범했다. 법률·의료 등 전문성이 필요한 서비스 플랫폼은 공공화하거나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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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계 아마존도 무너졌다…프롭테크 기업에 닥친 시련들 유료 전용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넓게는 공간(정확히는 ‘돈이 되는’ 공간) 비즈니스에 AR·VR·AI·빅데이터 같은 기술을 결합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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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두고간 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중고 올린 공무직원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라는 글과 함께 모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SNS 캡처 자신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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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로톡 가입 변호사 첫 징계 처분…로톡 “강력 규탄”
지난해 8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거리에 설치된 '로톡' 광고물. 연합뉴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 일부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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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호갱노노 금지법"...'타다 2탄' 이말 나온 법안 뭐길래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약 50만명에 달하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의무 가입시켜 단일한 지도 감독 체계 아래 놓이게 하는 법안을 여야가 공동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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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논란의 '로톡'...경찰 '사기' 혐의도 불송치 결정
서울 서초구 거리에 설치된 '로톡' 광고물. 연합뉴스 경찰이 온라인 변호사 홍보 플랫폼 ‘로톡’의 사기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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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약사회 10년 반대한 '화상투약기’…과기부, 스타트업 손 들어줬다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앞에서 열린 약 자판기 저지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원격으로 약을 제조하는 화상투약기, 일명 ‘약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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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위헌 결정에도...변협, ‘로톡’ 가입 변호사 무더기 징계 결정
대한변호사협회, 로톡. 뉴스1, 연합뉴스 법률서비스 플랫폼 이용 변호사를 징계하는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이 일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음에도 협회가 변호사 수십 명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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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싹 빠졌는데…헌재 “로톡 가입 막은 변협규정 위헌”
변호사가 로톡 등 민간 법률 광고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막은 대한변협의 내부 규정은 위헌이란 헌법재판소 결정이 26일 나왔다. 로톡 운영사(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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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이겨도 웃는 게 아닌 ‘로톡 :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왼쪽)과 정재성 부대표가 지난해 9월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솔직히 기쁜 마음은 없다.” 헌법재판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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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vs로톡 싸움, 헌재는 로톡 손 들어줬다…"광고금지 위헌"
변호사가 ‘로톡’처럼 법률플랫폼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변협의 규정 개정으로 회원수가 급감했던 로톡이 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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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변호사 로톡 가입금지' 변협 규정 위헌결정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로톡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와 변호사 59명이 변협의 '변호사 광고